보말칼국수, 보말죽 맛집 '제주에 가면'
제주에 갈 때마다 렌터카를 찾아서 처음으로 가는 곳이 '제주에 가면' 식당이다. 이번에도 아점을 먹기 위해 '제주에 가면' 식당으로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점심 먹기 이른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일행도 빨리 자리를 잡고 보말죽, 보말칼국수, 도담밥을 시켜 먹었다. 여전히 변함없이 맛있었다.
이글에서는 '제주에 가면' 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치
# 이용시간
08시 00분 ~ 17시 00분
14시 30분 ~ 15시 00분 (브레이크 타임)
16시 30분 ( 라스트 오더 )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주차이용안내
- 식당 앞 주차라인에 무료주차 가능
# 보말의 효능
보말은 바다 고동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무지방 고단백, 칼슘, 철분, 미네랄이 풍부해서 간 기능 보호, 숙취해소, 자양강장 등에 좋다. 또 안드기닌과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되어 활력을 돕고 우울감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메뉴
- 보말칼국수
제주산 보말을 사용하여 국물이 진함.
가격 : 10,000원
- 보말죽
진하고 고소한 맛.
가격 : 12,000원
- 도담 밥
제주 흑돼지 가득,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음.(매콤 꿀꿀, 갈비 꿀꿀, 전복 한입 3가지 세트)
가격 : 9,000원
- 왕만두
고기, 김치. 반반
가격 : 6,000원
- 보말 무말랭이 무침( 보말 꼬들이)
제주에 가면의 별미로 제주산 보말과 무로 만들었음.
가격 : 10,000원
- 제주막걸리, 우도땅콩 막걸리, 좃끄티 소주(제주감귤 주), 한라봉 주스 등이 있음.
# 내가 먹어본 메뉴 이야기
( 맛 평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보말칼국수
나는 '제주에 가면' 식당에 오면 꼭 먹는 메뉴이다. 국물에서 진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면도 쫄깃하니 맛있다.
- 보말죽
큰 그릇 가득 푸짐하게 담긴 죽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 도담 밥
편의점에 삼각김밥 모양이었다. 전복 한 마리가 먹음직하게 올려져 있어 식욕을 자극하였다.
매꼼꿀꿀 : 빨간 양념의 매콤한 제육볶음이 들어있음
갈비 꿀꿀 : 간장 양념의 제육볶음이 들어있음
전복 한입 : 전복 한 마리가 그대로 올려져 있어 먹을 때 입안 가득 전복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음.
# 마무리
'제주에 가면' 식당의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에는 보말뿐만 아니라 전복이 들어가 더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진한 제주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제주도에 가면 첫끼로 공항에서 가까운 보말칼국수, 보말죽의 맛집 '제주에 가면'식당을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