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만촌동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노토시
최근 스시 오마카세로 유명한 대구 만촌동에 스시노토시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평일에 시간이나 오마카세를 먹으러 가자며 목요일 런치 13시 30분 타임에 예약이 되어 예약금 100,000원을 입금하였다.
나는 일식을 그다지 좋아 하진 않지만, 오마카세 전문점은 처음이라 은근 기대하며 스시노토시로 향했다.
큰 도로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가게 앞 도로가에 주차라인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가게는 외관이 깔끔하고 가로로 된 간판이 없어 조금 의아해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주방을 둘러싸는 테이블에 2명씩 4팀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다.
자리에 앉아 예약 자을 확인 하자 입금한 예약금을 환불해 되었다고 했다.
테이블엔 말차와 물수건 수저가 세팅되어 있었다.
1시 30분이 되자 초밥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며 우리는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은 만촌동 스시노토시 이용안내와 내가 먹은 런치메뉴의 음식 정보를 소개하려 합니다.
# 가게 이용안내
- 이용시간 : 12시 00분 ~ 22시 00분 ( 브레이크 타임 : 15시 00분 - 17시 ~ 30분 )
- 예약방법 : 전화 또는 https//catchtable.co.kr/sushi_notosi로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
- 예약시간 : 런치 ( 12시 00분 / 13시 30분 ), 디너 ( 19시 00분 )
- 전화번호 : (053) 765 - 4567
- 주차정보 : 가게 뒤편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가게 앞 도로가 주차라인 이용 가능.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메뉴 : 런치 60,000원, 디너 110,000원
# 내가 먹은 런치메뉴의 음식 정보
1. 계란찜
자연산 송이와 넣어 향이 좋고 부드러웠다.
2. 훈연한 어린 참치
벗 짚으로 훈연한 어린 참치에 양파절임과 고추냉이를 올려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3. 광어 초밥
광어는 언제 어디서나 무난한 맛, 밥과 고추냉이 양도 적당하니 맛있는 것 같다.
4. 참돔 초밥
부드럽고 맛있었다.
5. 잿방어 초밥
살짝 기름진 맛이 좋았다.
6. 청어 초밥
느끼한 듯 고소한 맛이었다.
7. 아구 간 스테이크
채친 대파를 튀겨 스테이크에 올려져 있고 단짠 소스로 먹기 편했고 고소함도 있었다.
8. 성게알 초밥
살짝 짭조름하며 쌉싸름한 맛이 맛있었다.
9. 고등어 초밥
비릴 거라 예상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10. 금태 초밥
살짝 기름진 느낌의 식감이 나쁘지 않았다.
11. 장국
느끼하다 싶은 타임에 따끈한 국물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었다.
12. 생참치 등살 초밥
언제 먹어도 맛있는 참치는 몇 개 더 먹고 싶었다.
13. 참치 뱃살 초밥
부드러우면서 쫄깃함이 소고기를 먹는 듯 한 식감이었다.
14. 붕장어 초밥
입안 가득 부드러운 붕장어 맛과 살짝 비린맛이 느껴졌다.
15. 메밀소바
국물 맛이 살짝 매콤하니 달지 않아 좋았다.
16. 교꾸
계란말이와 푸딩, 카스텔라가 섞인 듯 한 느낌이었다.
17. 유자 셔벗
유자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지며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였다.
# 마무리
처음으로 먹어본 오마카세는 다양한 초밥을 천천히 이야기 나누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음식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좋았다. 디너로 술과 함께 즐기며 더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8명 정도의 인원이면 단독으로 모임 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다음에는 디너 메뉴를 한번 경험해 보아야겠다.
대구 만촌동 스시노토시, 스시 오마카세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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